전세 vs 매매 뭐가 유리? (2026년 금리 기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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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계속 살까, 아예 집을 살까?"

매달 나가는 대출 이자를 보면 "차라리 그 돈으로 집을 사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6년 금리와 시세 기준으로 어떤 게 유리한지 비교해봤습니다.

전월세 히트맵에서 시세 확인하기

전세 vs 매매, 5년 비용 비교

서울 중간 가격대(마포구)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전세 시나리오

항목금액
보증금6.9억
자기자금 (20%)1.4억
전세대출 (80%)5.5억
대출 금리연 3.5%
월 이자약 161만원
5년 총 이자약 9,660만원
5년 뒤 보증금 6.9억은 돌려받으니, 실질적으로 낸 돈은 이자 9,660만원입니다.

매매 시나리오

항목금액
매매가10억
자기자금 (30%)3억
주담대 (70%)7억
대출 금리연 4.0%
월 이자 (거치)약 233만원
취득세 (1주택)약 1,000만원
중개수수료약 400만원
5년 총 이자약 1억 4,000만원

5년 뒤 집값이 오르면 이 비용을 상쇄할 수 있지만, 집값이 보합이거나 하락하면 전세보다 비용이 큽니다.


핵심 변수: 집값이 오를 것인가?

집값 변동매매 유불리
연 5% 이상 상승매매가 확실히 유리
연 2~5% 상승매매가 약간 유리
보합(0%)전세가 유리
하락전세가 확실히 유리

2026년 전망: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지만, 서울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급등을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역에 따라 판단이 달라져요.


전세가 유리한 경우

  • 자기자금이 2억 이하일 때 (주담대 한도 부족)
  • 3년 이내 이사 계획이 있을 때
  • 현재 금리가 4% 이상이고, 집값 상승이 불확실할 때
  • 매매 시 취득세·중개수수료 등 부대비용이 부담될 때
  • 유동성이 필요할 때 (투자, 사업 자금 등)

전세는 "보증금을 잃지 않는다"는 안전성이 있습니다. 집값 하락 리스크를 지지 않아도 돼요.


매매가 유리한 경우

  • 자기자금이 3억 이상이고 안정적 소득이 있을 때
  • 5년 이상 장기 거주 계획이 있을 때
  • 해당 지역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을 때 (교통 호재, 재개발 등)
  • 청년·신혼부부 특례대출 자격이 될 때 (금리 2~3%)
  • 자산 형성 목적이 있을 때

매매는 "내 집"이라는 심리적 안정감과 자산 형성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집값 하락 리스크도 함께 감수해야 해요.


상황별 추천

사회초년생 (3~5년차)

전세 추천. 자기자금이 부족하고 이직 가능성도 있으니, 전세로 자금을 모으는 게 현실적입니다.

맞벌이 신혼부부

매매 고려. 합산소득이 높고 신혼부부 특례대출(금리 2~3%)을 활용할 수 있다면 매매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40대 직장인

상황에 따라. 자녀 학군이 확정됐고 5년 이상 거주할 곳이라면 매매, 그렇지 않으면 전세가 유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세 살면서 집값이 오르면 손해 아닌가요?

기회비용 측면에서는 맞습니다. 다만 전세 보증금은 안전하게 돌려받고, 집값 하락 위험도 없어요. "확실한 안전" vs "불확실한 수익"의 선택입니다.

Q. 매매 시 DSR 규제 때문에 대출이 안 될 수도 있나요?

2026년 DSR 40% 규제로 대출 한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연소득 7,000만원 기준 약 4.5억 내외가 대출 한도예요. 미리 은행에서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하세요.

Q. 반전세(보증부월세)도 비교해야 하나요?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어렵지만 월세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반전세도 좋은 선택입니다. 전월세 전환율을 따져서 유불리를 계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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