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률 체감 계산기
과거의 돈이 현재 얼마의 가치인지, 실제 소비자물가지수 기반으로 계산합니다.
기준 설정
2000년 100만원의 2026년 가치
188만원
총 상승률
88.2%
연평균
2.5%
구매력
53.1%
다르게 말하면
2000년에 100만원으로 살 수 있던 것을2026년에 사려면 188만원이 필요합니다. 돈의 가치가 46.9% 줄어든 셈입니다.
체감 비교
* 물가상승률 기준 추정치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연도별 변화 (5년 단위)
참고
-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 기반 실제 물가상승률 적용
- 부동산, 교육비 등은 일반 물가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물가상승에 대비하려면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률로 자산을 운용해야 합니다.
한국 물가상승률 추이
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통계청이 매월 발표하며, 460여 개 품목의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반영합니다. IMF 외환위기(1998년)와 코로나 이후(2022년)에 물가가 크게 요동쳤습니다. 아래 표에서 주요 연도별 물가상승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연도 | 물가상승률 | 주요 배경 |
|---|---|---|
| 1998년 | 7.5% | IMF 외환위기, 환율 급등 |
| 2000년 | 2.3% | 외환위기 이후 안정화 |
| 2008년 | 4.7% | 글로벌 금융위기, 원자재 가격 급등 |
| 2015년 | 0.7% | 저유가, 저물가 시대 |
| 2020년 | 0.5% | 코로나19 소비 위축 |
| 2022년 | 5.1%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위기 |
| 2023년 | 3.6% | 고금리 지속, 물가 점진적 안정 |
| 2024년 | 2.3% | 금리 인하 시작, 물가 안정세 |
| 2025년 | 1.9% | 한국은행 물가 안정 목표(2%) 근접 |
물가상승이 의미하는 것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은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연평균 3%의 물가상승률이면 24년 후 돈의 가치는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이것을 "72의 법칙"이라 합니다.
예를 들어 2000년에 100만원이었던 것이 2026년 현재 약 165만원의 가치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2000년의 100만원은 현재 약 61만원의 구매력만 갖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은행 예금 금리가 물가상승률보다 낮다면 돈을 은행에 넣어둬도 실질적으로 손해를 보는 셈입니다.
| 과거 연도 | 100만원의 2026년 가치 | 구매력 감소율 |
|---|---|---|
| 1990년 | 약 270만원 | 63% 감소 |
| 2000년 | 약 165만원 | 39% 감소 |
| 2010년 | 약 130만원 | 23% 감소 |
| 2020년 | 약 115만원 | 13% 감소 |
물가상승에 대응하는 재테크 전략
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을 그대로 보유하면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합니다.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내는 자산에 투자해야 실질 자산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 물가연동국채(TIPS): 물가상승률만큼 원금이 조정되어 실질 수익을 보장하는 채권입니다. 안전 자산을 선호한다면 가장 확실한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입니다.
- 부동산: 장기적으로 물가와 함께 가격이 상승하는 실물 자산입니다. 다만 유동성이 낮고 초기 자본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주식(배당주): 물가상승 시 기업의 매출과 이익도 함께 증가하므로 장기 보유 시 인플레이션 방어가 가능합니다. 배당 성장주가 특히 유리합니다.
- 적금·예금 재투자: 최소한 물가상승률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에 가입해야 실질 손해를 방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통계청이 460여 개 대표 품목의 가격을 매월 조사하여 기준연도 (현재 2020년=100) 대비 변동률로 산출합니다. 식료품, 주거비, 교통비, 교육비 등 가중치를 반영하므로 개인의 체감 물가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은 체감 물가가 공식 CPI보다 높을 수 있고, 자가 거주자는 주거비 영향을 덜 받습니다.
Q. 체감 물가가 공식 물가보다 높게 느껴지는 이유는?
사람은 자주 구매하는 품목(식료품, 외식, 교통비)의 가격 변동에 민감합니다. 이런 생활밀접 품목의 상승률이 전체 CPI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 체감 물가가 높게 느껴집니다. 통계청에서는 이를 반영한 "생활물가지수"를 별도로 발표하며, 이 지수가 일반 CPI보다 1~2%p 높은 경우가 빈번합니다.
Q.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은 좋은 것 아닌가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건이 싸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경제 전체로는 위험 신호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기업 매출이 줄고, 고용이 감소하며, 소비가 더 위축되는 악순환(디플레이션 스파이럴)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일본이 1990년대부터 약 30년간 겪은 "잃어버린 30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