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vs 월세 지역별 비용 비교 (서울 실거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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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와 월세, 매달 나가는 돈 기준으로 뭐가 유리할까요?

"전세가 무조건 좋다"는 말도 있지만, 전세자금대출 이자를 따지면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 구별 실거래 데이터로 비교해봤습니다.

전월세 히트맵에서 전체 데이터 확인

서울 구별 전세·월세 현황 (2025년 11월)

전세 평균월세 보증금평균 월세전세 건수월세 건수
강남구10.2억4.5억194만1,0501,137
서초구10.3억4.9억215만744708
용산구9.0억2.6억294만229216
마포구6.9억2.2억149만564458
노원구3.4억0.9억69만941658
도봉구3.2억0.8억79만241204

강남·서초는 월세도 비싸지만, 전세 대비 월세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 노원·도봉은 월세가 상대적으로 낮아요.

전세 대출 이자 vs 월세: 실제 비교

전세를 대출 없이 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니까, 대출 이자가 곧 월 주거비입니다.

비교 예시: 마포구

항목전세월세
보증금6.9억2.2억
대출 금액 (80%)약 5.5억-
대출 이자 (연 3.5%)월 약 161만원-
자기 부담금1.4억2.2억
월 지출161만원 (이자)149만원 (월세)

마포구 기준으로 전세 대출 이자와 월세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전세는 만기에 보증금을 돌려받으니까 자산 보전 측면에서 유리하고, 월세는 초기 부담금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요.


전세가 유리한 경우

  • 자기자금이 보증금의 20~30% 이상 있을 때
  •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3% 이하일 때 (청년 버팀목 등)
  • 2년 이상 거주 계획이 있을 때
  • 만기에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물건일 때

특히 청년이라면 버팀목전세대출(연 1.8~2.4%)이나 청년전세대출을 활용하면 월 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월세가 유리한 경우

  • 목돈이 부족하고 대출도 어려울 때
  • 1년 이내 단기 거주 예정일 때
  • 전세가율이 높아 깡통전세 위험이 있을 때
  • 남는 자금을 투자해서 월세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을 때

월세의 숨은 장점은 유동성입니다. 전세는 보증금이 묶이지만, 월세는 남는 돈을 투자할 수 있거든요. 연 5%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월세가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별 판단 기준

강남·서초·용산 (고가 지역)

전세 보증금이 9~10억대라 대출 한도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월세 비중이 높은 지역이기도 해요. 자금 여력이 안 되면 월세가 현실적입니다.

마포·성동·영등포 (중간 지역)

전세 6~7억대로, 대출을 잘 활용하면 전세가 유리합니다. 이 가격대에서 전세 대출 이자와 월세가 비슷한 수준이에요.

노원·도봉·강북 (저가 지역)

전세 3~4억대라 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전세가 확실히 유리한 지역이에요. 월세 69~79만원을 내는 것보다 전세 대출 이자가 더 적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얼마인가요?

2026년 기준 시중은행 전세대출 금리는 3.0~4.5% 수준입니다. 청년 버팀목전세대출은 1.8~2.4%로 낮은 편이에요. 금리에 따라 전세·월세 유불리가 달라지니 반드시 비교해보세요.

Q. 월세 세액공제는 얼마나 받나요?

총급여 8,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라면 월세의 17%(총급여 5,500만원 이하) 또는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 100만원이면 연 최대 204만원 절세 효과가 있어요.

Q. 반전세는 어떤가요?

보증금을 높이고 월세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목돈이 어느 정도 있지만 전세까지는 안 되는 경우에 고려할 만합니다. 보증금 대비 월세를 전월세 전환율로 계산해서 비교하세요.

전월세 전환 계산기로 비교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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